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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이의 일상

저녁메뉴는 밴댕이로 육수를 낸 잔치국수 먹었어요~ 본문

일상

저녁메뉴는 밴댕이로 육수를 낸 잔치국수 먹었어요~

단이맘 쏭이 2017. 9. 7. 20:20

안녕하세요~


잇님들 끼니 때마다 메뉴 선정하기 힘드시죠?


워킹맘들은 저녁메뉴 선정하는것이 쉽지가 않을 텐데요.


단이맘도 매일 식단에 짜여진 점심메뉴는 맘 편하게 먹고


저녁메뉴는 항상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갑자기 잔치국수가 땡기더라구요.ㅋㅋ







냉동실 찾아보니 밴댕이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육수를 만들었죠.ㅎㅎ



잠깐 밴댕이에 대해 알아보고 갈께요.




밴댕이는 칼슘과 철분 성분이 들어있어서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밴댕이는


등에 은빛이 흐르고 반들반들하게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밴댕이는 바다에서 건져 올린 후 12시간 이상이 지나면 


하얗던 살이 붉은 색으로 변해서 생물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젓갈로 담가 먹는다고 해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다음 깨끗이 씻어서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밴댕이는 작은 생선이므로 머리와 내장을 도려낸 후 


통째로 먹는 생선이라고 하는데요.




밴댕이는 노릿노릿하게 구워 뼈째 씹어 먹기도 하고

 

깻잎에 싸 먹는 밴댕이회로도 섭취가 가능하며 


온갖 채소와 함께 초고추장에 버무려 밴댕이회무침으로도


 먹어도 되고 젓갈로 담가 먹기도 한다고 해요.



날 생선인 밴댕이를 회로 먹을 경우 생강이 살균효과를 나타내어 궁합이 좋으며 


열량이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해요.






드디어 끓는 물에 소면을 넣어 주고...





냄비에 늘어  붙지 않게 잘 저어 줍니다.





국수면에 하얀부분이 없어지고 


국수가 윤기가 나면 다 익은 것이므로 


면이 불기 전에 찬물로 헹구어 줍니다.






찬물에 헹군 국수에 밴댕이육수를 부어 주고 






준비해 놓은 고명을 얹어 줍니다.





기본반찬은 배추김치와 파프리카, 당근, 초장을 준비했네요~


오랫만에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저녁 메뉴였던 거 같아요.



밴댕이 육수 멸치 육수보다 비리지도 않고 깔끔한 맛이네요.



울공쥬님도 맛있다고 국물까지 원샷~~ㅎㅎ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시키려고


 동네 한바퀴 돌고 와야 될 거 같아요~



잇님들도  식사하시고 


건강 생각하셔서 30분 정도 산책 다녀와서 주무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 평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저녁메뉴로 먹은 


밴댕이 육수에 말은 잔치국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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